
‘2029 기계가 멈추는 날’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은 분야 에 대한 책입니다만 이 책 덕분에 인공 지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선입견을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딥러닝이라는 기술을 위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우려 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더 인공 지능 기술 에 의지하고 있는데 딥 러닝 기반의 인공 지능은 아직 충분히 믿을만한 기술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를 추천하거나 구매할 상품을 찾아주는 정도라면 인공지능이 가끔 실수를 해도 상관이 없지만 사람의 생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에 엉뚱한 실수가 생긴다면 이는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에 대한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재테크 분야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읽혀진 고전이지만 저는 왠지 모르게 장사꾼 같은 인상을 받아서 오랫동안 읽지 않고 있다가 이제서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저자에게는 두 사람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가난한 아버지와 부자 아버지. 가난한 아버지는 저자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교육을 많이 받은 지적인 분이셨죠. 대학 4년 과정을 2년만에 마쳤고, 박사 학위까지 받았으며, 그 후로도 스탠퍼드 대학과 시카고 대학 등에서 모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연구 과정을 수행했습니다. 부자 아버지는 저자의 친구인 마이크의 아버지였습니다. 학교 교육을 많이 받은 가난한 아버지와 달리, 중학교도 채 마치지 못한 아버지였습니다. 두 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