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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샙이라는 파이터를 기억하실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했죠.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미디어에 등장하면서 익살스러운 이미지로 국내 팬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긴 파이터 입니다. 그는 파이터를 은퇴하고 어떤 삶을 보내고 있을까요? 오늘은 파이터 밥샙의 은퇴 이후의 삶을 살펴보며 인생에 있어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밥샵은 우리에게 익살스럽고 재밌는 야수 파이터로 기억되고 있지만 사실 워싱턴 대학교에서 약학과 사회학을 복수전공한 인텔리 출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가 출연했던 인터뷰나 토크에서 누차 자기관리와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가 주변의 다른 파이터들을 보면 은퇴이후 선수시절 부상으로 고생하거나, 알콜이나 마약에 중독되거나, 막대한 재산을 모두 잃고 빈털털이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 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건강관리와 재산관리, 즉 자기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영리하게 자기관리를 잘 했기 때문인지 그는 은퇴 이후 특별한 후유증도 겪지 않고(그는 시합하다가 조금만 아프면 광속탭을 쳤습니다.) 시애틀에 100평이 넘는 저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장 장고는 1000만불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는 변함없이 건강하고 재산까지 많으니 남은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습니다. 예능이나 CF, 할리우드 영화 등에 얼굴을 비추면서 엔터테이너로 무난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밥샙에게 있어서 프로 파이터라는 것은 그저 그가 거쳐온 많은 커리어들 중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애초에 챔피언이 되겠다거나 하는 욕심이 전혀 없었던 것이겠죠. 그는 영리하게 파이터를 돈벌이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그의 삶에서 인생을 넓고 깊게보는 눈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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